황선봉 군수 "행·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예산군은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디앤케이컴텍, ㈜유기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547억 원을 들여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예산신소재산업단지 4만9702㎡ 부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키로 했다.
시는 투자 완료시 9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일반산단에 들어서는 ㈜디앤케이컴텍은 건축용 단열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예산신소재산단에 이전하는 ㈜유기산업은 바이오차(토량개량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황선봉 군수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