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무협약식에서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회장(왼쪽 6번째)과 최찬기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왼쪽 5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 이하 벤처협회)가 KT(대표이사 황창규)와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벤처협회는 25일 KT 남천안지사에서 남승일 회장과 최찬기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분야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트 기업의 IT 생태계 발전지원 ▲정부과제의 공동 개발 지원 ▲5G 서비스의 보급,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은 “벤처협회는 지역의 자생적인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기업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KT와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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