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만원의 국비 확보, 지역연고사업 전문가양성 교육훈련

예산군은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련 약정을 체결,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예산군은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련 약정을 체결,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예산군은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련 약정을 체결,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남동공단 주물제조기업 22개사 등이 예산신소재산업단지로 이전이 진행됨에 따라 기업 인력 구인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지역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생산성본부와 교육훈련 컨소시엄을 맺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00%인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연고산업 전문가양성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신소재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하는 경제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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