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후보자 동정

양동철 박범계 의원 선거대책위원회 특보 단장.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은 충남대 문과대학생회장으로 1987년 6월 항쟁을 주도했던 양동철 (주)세종하늘 대표를 선거대책위원회 특보 단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특보 단장은 “박 의원은 흙수저로 태어나 누구보다도 민초들의 삶을 이해하는 정치인이며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는 소신 있는 개혁 정치가로서 더 큰일을 맡기면 더 크게 잘 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라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양 특보 단장은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재학 시절 문과대 학생회장으로 1987년 6월 항쟁을 주도하고 대통령 공정선거 감시단 활동 등을 벌여 집시법 위반 등으로 구속된 바 있다.

2002년부터는 충남대 민주동문회 사무국장을 거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 참여연대 회원사업위원장, 전 세종시부동산연합회장에 이어 현재는 충남대학교 세종시동문회 부회장과 세종시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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