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주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요령 홍보
박만순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과 윤창로 천안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도 동참

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위익환)는 1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대주민 예방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위원장 등 20여 명이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지난 17일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익환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소독장비 40L 2대를 이용해 지역 버스정류장, 상가, ATM기 등을 순찰하며 방역을 진행했고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요령도 홍보했다.

특히 박만순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과 윤창로 천안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도 함께 방역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곽원태 청룡동장은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품격있는 청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동 각 단체들은 매일 조를 편성해 (월:체육회, 화:바르게살기위원회, 수:방위협의회, 목:자율방재단, 금:새마을지도자&부녀회)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대표 윤봉화)도 매일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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