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6일 취약계층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16일 취약계층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16일 취약계층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사회적 기업 4개소에 인건비 및 4대 보험료 기업부담금 3억 4000만 원을 지원해 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또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케어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노동 상담, 한국어교육, 생활지원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군은 지역주민과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등에 11억 원을 지원해 220여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77억 원을 토입해 2083개 일자리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8억 8000만원,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비 3억 8000만원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 배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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