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목원대 사범대 학생회장.
김준식 목원대 사범대 학생회장.

목원대는 최근 김준식(음악교육과 4학년) 사범대학 학생회장이 전국 사범대학 연합체 모임인 ‘전국사범대학학생회연합(이하 전사련)’ 제5대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26개 4년제 대학의 사범대학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 전사련은 대학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미래 예비교사인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2016년 1월 출범한 전사련은 국내의 교육정책과 현안 사안에 대해 회원교들의 의견을 종합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교육부 및 정부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준식 전사련 의장은 “전국 사범대학 학생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합회를 발전시켜 대학 간 더욱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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