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빛 이레교회는 3월 13일 코로나19 성금전달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이창환 목사,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세상의빛 이레교회는 3월 13일 코로나19 성금전달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이창환 목사,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세상의 빛 이레교회가 1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세상의 빛 이레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의 피해가 막심한 주민들을 돕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희망의 빛이 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더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예방·치료·긴급지원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재 ‘코로나19’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성금접수는 하나은행 602-910185-12305(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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