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종재 제8대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
사진=우종재 제8대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

제8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에 우종재 후보가 당선됐다. 

3일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8대 지회장 선거결과, 우종재 후보가 217표(57%)를 득표해 161표를 얻은 정영화 후보를 앞섰다. 이날 선거에는 대의원 398명 가운데 38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우종재 당선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서산시 노인회를 이끌 예정이다. 

우종재 당선인은 “오랜 공직생활과 서산시의회, 지역사회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4년간 서산시지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당선인은 1947년생으로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쳐 서산시의회 6·7대 의원, 제7대 후반기 서산시의회 의장, 경로당 활성화 추진 대책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옥조근정훈장,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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