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 확진자 476명 총 4212명...사망자 4명 증가 총 22명

질병관리본부 제공.
질병관리본부 제공.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3000명을 넘어섰다. 이 중 2000여명(69%)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2일 0시 기준 확진자 476명(1일 09시부터는 68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4212명(총 사망자 22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가운데 대구 확진자는 3081명으로 전체의 73.1%를 차지했다. 경북은 68명이 추가 확진돼 총 6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도 4명이 추가됐다. 사망자가 나온 지역은 대구 13명, 경북 8명, 경기 1명 등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한 지역을 살펴보면 대구 377명, 경북 68명, 충남 10명, 부산 5명, 서울·강원 각 4명, 경기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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