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구청 공무원들이, 능동감시 대상자 5,583명에게 기침, 발열등 증상 여부를 유선으로 모니터링하고 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구청 공무원들이 능동감시 대상자 5583명에게 기침, 발열등 증상 여부를 유선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전 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능동감시대상자 558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능동감시체계 상황실’을 운영한다.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청사 3층 장태산실에서 2개 조로 구성된 서구청 공무원 100여 명은 능동감시 대상자에게 매일 1회 기침, 발열등 증상 여부를 유선으로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결과 이상증세를 확인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1339 전화상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요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의 방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생활수칙 등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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