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확진자 50명..천안 43명, 아산 6명, 계룡 1명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백화점과 병원, 마트가 잇따라 문을 닫았다.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백화점과 병원, 마트가 잇따라 문을 닫았다.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백화점과 병원, 마트가 잇따라 문을 닫았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29일 오후 12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가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고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백화점 관계자는 “휴일이 결정된 3월 1일에도 철저한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두정동 21세기 병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7~29일)으로 휴원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27~29일 21세기 병원을 방문한 이용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길 바란다”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앞서 28일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에서도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휴점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29일 영업을 재개했다. 

한편 충남에서는 29일 현재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0명(천안 43명, 아산 6명 계룡 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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