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5세대 60만 원씩 전달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심회’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 5세대에 각각 60만 원씩 전달됐다.

‘동심회’는 복수동에 거주하며 개인사업 등을 운영하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 학생에게 2~300만 원을 기탁해왔다.

전재형 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게 보다 많은 이웃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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