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5선 큰 정치인으로 도약, 유성발전 이루겠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유성을)이 17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유성을)이 지역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17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5선 큰 정치인으로 도약해 경험과 경륜으로 한국 정치개혁, 과학기술 육성과 경제 발전 그리고 우리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을 바치는 큰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4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며 “특히 사법개혁과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는 큰 성과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이상민 의원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한 바 있다. 4선 이상민 의원은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을 지낸 환경운동가 출신 김종남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러야 한다. 

이 의원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 ▲‘보통의 사람이 잘 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 ‘과학기술로 국가성장 동력을 만들고 4차산업혁명 성공을 이끄는 대전’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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