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24시간 검사 체계 유지
세종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24시간 검사 체계 유지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0.02.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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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미선 보건연구원장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발표
지역 생산·유통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 강화

13일 박미선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3일 박미선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인력, 장비 등을 확충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를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 신속한 확인 검사 진단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박미선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1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환경연구원은 올해 집단 발생 우려가 큰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레지오넬라증 등 4종 감염병에 대한 업무도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 원장은 “질병관리본부와 시 유관 부서들과 긴밀히 협조해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인력과 장비 등을 확충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에 신속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식용달걀 살충제검사, 축산물 식품 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 검사, 한우 유전자검사, 식품 GMO검사 등 유통 축·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올해 9월 개장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식재료 안전성검사도 시행키로 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위한 분야별 시험‧검사 기반도 구축한다.

올해는 ▲수질(폐수) ▲대기(배출가스) ▲악취 ▲실내공기질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유해인자(중금속), 2021년에는 ▲먹는물(지하수, 수돗물 등) ▲토양 ▲폐기물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재난형 가축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상시 예찰시스템을 운영한다.

박미선 원장은  “감염병, 식품, 환경, 동물 분야에 대한 진단·감시·연구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사람, 환경, 동물 건강공동체인 원 헬스(One Health)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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