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경선후보자로 ..."안보전문가로서 흔들리는 국방 바로 잡겠다"

12일 김근태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경선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경선대비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있다.
12일 김근태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경선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경선대비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있다.

김근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경선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경선대비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그간 해왔던 방식대로 진정성을 갖고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며 "안보전문가로서 흔들리는 국방에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농업과 농촌부흥,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보편적 복지실현과 다양한 조직과 단체의 운영개선 및 미래후손을 위한 정치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면서 "문자메시지와 카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통해서 본선 경쟁력이 누구보다 뛰어난 본인이 반드시 경선에서 이겨 자유한국당 후보로 승리할 것“이라고 톤을 높였다.

지난해 12월 17일 '공주•부여•청양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제2의 인생은 지역발전을 위한 새 일꾼, 참 일꾼, 심부름꾼으로 헌신한다는 각오아래 그동안 지역민심을 헤아리며 선거를 준비해 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제11사단장과 합참작전본부장, 제1야전군사령관을 지낸 예비역육군대장으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부여•청양선거구로 당선돼 국회농림축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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