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 21곳 꼬마김밥 도시락 전달...“지역 아동 위한 손맛 나눔”
(주) 와이엔비푸드 박영복 대표 “함께 사는 세상의 의미 되새기는 한 해 되길”

(주) 와이엔비푸드 직원들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꼬마김밥을 만들고 있다. (주)와이엔비푸드 제공.

(주)와이엔비푸드(선비꼬마김밥)가 지난해 12월 27일 대전 유성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기부행사’를 열고 지역 아동센터 21곳 총 581명에게 꼬마김밥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와이엔비푸드 박영복 대표를 비롯해 ㈜와이엔비푸드 임직원, 이용숙 온천2동장, 온천 2동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와이엔비푸드 직원들은 꼬마김밥을 직접 요리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냈다.

이 날 행사는 일회성 봉사나 단순 기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해 함께 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 해로 마무리하고자 마련했다.

(주)와이엔비푸드 박영복 대표는 “지역 아동들이 맛있게 꼬마김밥을 먹고 건강히 잘 자랐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사회 공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숙 온천 2동장은 “맛있는 꼬마김밥을 지역 아동들에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을 잊지 않으시고 계속적인 후원을 약속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와이엔비푸드는 대전에서 꼬마김밥을 처음으로 선보인 기업으로서 현재 전국 가맹점수를 늘리며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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