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이어뱅크 최현숙 프로 여자부문 전관왕 휩쓸어
팀 타이어뱅크, 여자 최우수 단체팀 수상

팀 타이어뱅크 최현숙 프로.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네이밍 스폰 중인 프로볼링팀 ‘팀 타이어뱅크’가 2019년 올해의 선수상 9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2019 올해의 선수상’에서 여자 최우수 단체팀 수상을 비롯해 남녀 MVP, 신인상 등 총 9개 부문 수상의 영애를 차지했다. 팀 타이어뱅크는 지난해부터 타이어뱅크가 후원 중이다.

한편, 세종에는 지역민들이 즐길 프로스포츠나 관람 경기장이 부족하다. 이에 타이어뱅크㈜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프로볼링팀을 후원하게 된 것.

팀 타이어뱅크는 작년도 여자부 단체전 국내 최초 14회 결승 진출과 여자부 개인 최다 9승(전귀애 프로) 등의 기록을 수립하며 국내 최정상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21일 거행된 ‘(사)프로볼링협회, 2019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우수 여자 단체팀’ ▲‘여자 MVP(최현숙 프로)’ ▲‘남자 MVP(서정환 프로)’ ▲‘여자 신인상(유현이 프로)’ ▲‘남자 신인상(김태환 프로)’ ▲‘여자 포인트 랭킹 1위(최현숙 프로)’ ▲‘남자 포인트 랭킹 1위(서정환 프로)’ ▲‘여자 애버리지 1위(최현숙 프로)’ ▲‘여자 상금 랭킹 1위(최현숙 프로)’ 등 각 부문 12개 상 중 9개 상을 수상해 국내 최정상 팀을 입증했다.

한편, 최현숙 프로는 여자 MVP를  비롯해 여자부문 전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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