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월례회의

사진=설동호 대전교육감이 3일 월례조회에서 교육현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강조했다(대전교육청)
사진=설동호 대전교육감이 3일 월례조회에서 교육현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강조했다(대전교육청)

"교육현장에서 단 한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3일 본청 전 직원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 300명이 참석한  '2월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설 교육감은 "2월은 일선 학교에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특히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급식실 위생과 및 학교공사 현장 및 통학로 안전점검 등을 철저하게 실시히야 하며 부적응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학교 학사지원에도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기획예산과 김경아 장학사가 대전교육의 기본방향인 ▲교육혁신 ▲창의융합 ▲안전․건강 ▲기회균등▲ 공정․효율 등 5대 교육정책과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등 3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지난해 대전교육청은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다소 아쉬운 결과도 있었다.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실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자” 며  “대전교육의 주인공인 직원 모두가 소통·협력하여 대전교육의 성과를 활짝 꽃 피우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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