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만 여 위생업소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수칙 홍보물 배부

지난 29일 관내 위생업소를 방문한 유성구 위생과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9일 관내 위생업소를 방문한 유성구 위생과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중·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1만여 개 위생업소에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주요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전달사항은 ▲손 씻기 ▲기침 예절 ▲가금류,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호흡기증상자 접촉 피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 및 증상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이다.

고희숙 위생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홍보를 통해 위생업소 내 군중 간 교차감염을 예방하고, 위생단체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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