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000번 광역버스 새벽12시30분까지 연장 운행
801번 정부청사까지 연장운행, 340번 60분배차로 줄여

세종시가 2월부터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새벽12시30분까지 연장(71회→77회, 6회 증회)해 반석역 전철막차 승객을 받는다
세종시가 2월부터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새벽12시30분까지 연장(71회→77회, 6회 증회)해 반석역 전철막차 승객을 받는다

세종시가 올 상반기 버스노선을 광역버스를 새벽까지 연장운행하고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2월부터 두차례 개편한다.

고성진 세종시 건걸교통국장은 싳어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레브리핑을 통해 2월과 3월 두차례의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노선개편에 대해 노선과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2월1일 개편 = 개편되는 노선은 철도ㆍ대전도시철도ㆍ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새벽12시30분까지 연장(71회→77회, 6회 증회)해 반석역 전철막차 승객을 받는다.

현재 1000번은 오전 5시30분∼밤11시까지 신안-조치원역-신도심-반석역을 오가며 15분 배차간격고 조치원역 막차 도착시간이 새벽 12시 28분, 반석역 지하철 막차 도착시간 새벽 12시12분이다.

601번 991번의 첫차 시간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30분으로 변경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한다.

고성진 세종시 건걸교통국장은 싳어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레브리핑을 통해 2월과 3월 두차례의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고성진 세종시 건걸교통국장은 싳어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레브리핑을 통해 2월과 3월 두차례의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601번은 현행 오전 6시∼밤11시까지 12분 배차간격이며 오전 5시30분으로 바뀐다.

991번도 현행 6시∼밤10시까지 30분 배차간격이며 역시 오전 5시30∼밤11시까지로 연장운행하면 배차간격은 30분으로 같다.

또한, 전의면과 조치원을 운행하던 801번을 신도심(정부청사)까지 연장하고 운행시간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시청과 반곡동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 외 2월 중에 201번의 환승편의 개선(청사남측 경유)과 221번 기종점지 변경(두루초·중학교→세종누리학교)을 추진할 예정이다.

◇3월1일 개편= 조치원과 연동면, 신도심을 경유하는 340번의 배차간격을 12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한다.

현재 조치원∼연동면(송용리, 내판리, 명학산단)∼신도심구간을 120분 배차에서 60분 배차간격으로 줄인다.

또한, 3월중 장군면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52·53번의 배차시간을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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