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청장 및 보건관계자 머리 맞대고 대응체계 점검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국내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 직후 대응체계 정비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허 시장 주재로 28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긴급 대책회의에는 5개 자치구 구청장과 보건소장, 시 의사회장과 약사회장 보건 관계자, 9개 선별의료기관 병원장, 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긴급대책회의는 신종 감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보건 및 의료관견 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협력을 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