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기자회견, 2020년 도약 위한 주요사업 제시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1일 “재단 설립 8년을 맞는 올해, 문화도시 천안 조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재단의 변화와 도전, 도약을 위한 2020년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안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재단은 설립 8년을 맞은 올해 감동받고 행복주는 문화예술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며 “문화예술 정책연구,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 문화를 만들고 문화시민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예술의전당이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미술관 전시운영 등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 개최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으로 예술성, 대중성, 관광 상품성을 두루 갖춘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재구성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대진 대표는 “2020년은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는시기로 무엇보다 천안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만들어가며, 시민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주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사업공고 내용은 재단홈페이지(www.c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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