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 100% 합격자를 배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바리스타 과정은 그동안 에스프레소 추출과 밀크스티밍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심화 학습했다.

조기성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안에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