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주4일 근무제를 전격 도입하며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직원들을 위해 리모델링한 본사 1층 ‘에듀윌역’이 화제다.

‘에듀윌역’은 에듀윌 본사 지하1층에 위치한 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디저트,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간식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었는데, 에듀윌은 지난해 말부터 이곳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에듀윌역은 ‘에듀윌러(에듀윌 직원)’를 위해 사내카페, 오락시설, 도서관, 안마의자 39대 등 휴식과 재충전이 가능한 ‘사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곳에는 로봇 바리스타 ‘윌리(Willy)’를 두어, 직원들이 로봇이 내린 특별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윌리가 에듀윌역에 들어온 지 불과 하루만인 지난 7일, 에듀윌은 추가로 직원들이 무료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낵코너 ‘에너지 바(bar)’도 추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에너지 바는 각종 과자, 시리얼, 초콜렛 등 거의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온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이처럼 직원들에게 최상의 복지를 제공하려고 물심양면 힘쓰면서, 에듀윌은 명실상부한 기업문화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시행하며 확대하고 있는 에듀윌의 주4일 근무제는 업계는 물론, 중견 기업 중에서는 최초이며 사내에는 직원들의 피로 해소를 위한 마사지실까지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역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와 편의점 수준의 무료 간식 에너지바는 오픈한 지 얼마 안됐지만 직원들의 호응이 좋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곳을 만들기 위해 에듀윌 ‘꿈의 직장 프로젝트’를 여러 방면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2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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