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마 전 스페인 2부 축구리그 소속팀의 감독이 음란 화상채팅을 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유포됐다. 해당 인물은 몸캠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몸캠피싱’에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소속 팀에서 직무가 정지되는 등 징계를 받았다.

이와 같은 음란 영상 유출 관련 범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에서 성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재 몸캠피씽은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피해건수 데이터를 참고하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데, 2015년 102건에서 2018년 1406건으로 13배 가량 급증했다.

보안 업계에서는 “이러한 수법의 범죄는 낯선 사람과의 부적절한 채팅 등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낯선 이와의 채팅이나 낯선 이로부터 받은 파일은 무조건 열어보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피해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있지만 피해 사례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미리 예방하고 보안수칙을 지키면 당할 확률은 거의 없다. 하지만 한 순간의 호기심 때문에 몸캠피싱에 당하게 되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보안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협박범에 적절한 대응을 통해 피해 없이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업체 시큐어앱(Secure App, 임한빈 대표)에서는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구축하고 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신고를 접수 받아 사건해결에 나서고 있다. 시큐어앱의 보안팀은 IT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시간대별로 충분한 인원이 배치돼 있어 지체없이 악성 금융범죄에 대응을 하고 있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범죄일당은 보호해줘야 하는 대상인 청소년들까지도 범죄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금융 사기를 완벽 차단하고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현재 사이버 성범죄에 당한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365일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어느 시간대에도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