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주4일 근무제’가 순항하며 직원 복지에 앞장서는 기업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에듀윌은 작년 6월부터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를 시범 시행해왔다. 피드백을 거쳐 올해부터는 전 부서가 시행하고 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주4일 근무제는 예전보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 사용해 본 직원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직원 모두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에듀윌은 지속해서 기업문화 변화를 고민해왔다. 작년 6월에 주4일 근무제 시범 실시가 가능했던 것도 일찌감치 작년 2월부터 내부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결과다.

주4일 근무제 외에도 직원의 복지를 먼저 생각하는 다양한 제도도 실시 중이다. 본사 지하 1층에 ‘에듀윌역’을 설치하고 임직원 대상,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베이커리와 커피를 제공한다. 부서 간 친밀감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소한 이벤트 개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직원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문화로의 변모를 위해, 자사는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전격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운영해왔다”며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향후에도 다양한 방향으로 직원 복지와 기업문화 혁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정부 기관상 12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으로 입증 받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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