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전통의 ‘원조 현풍 박소선 할매집 곰탕’이 오는 1월 3일 홈앤쇼핑에서 런칭 방송을 선보인다.

원조 현풍 박소선 할매집 곰탕은 1945년 일심식당으로 시작하여 3대째 내려오는 74년 전통 곰탕집으로, 황해도 해주곰탕과 전라도 나주곰탕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곰탕집으로 알려져 있다. 옛 고서 문헌에 따르면 탕은 국보다 국물이 진한 데다 공이 많이 들어가는 진귀한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곰탕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보양식으로, 장시간 정성껏 고와 부드럽고 맛이 좋다. 박소선 곰탕 역시 소의 뼈와 살까지 통째로 우려내 맑고 뽀얀 국물이 일품이다. 현풍곰탕은 전통방식 및 부원료(감초, 월계수 잎 등)를 사용하여 잡내가 없으며, 완성된 육수는 부드러운 묵처럼 응고될 만큼 진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맛집인 박소선 할매집 곰탕은 오는 1월 3일 홈앤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런칭 상품으로는 74년간의 노하우로 장시간 푹 고아낸 ‘곰탕 육수’와 고소하고 쫄깃한 ‘곰탕 수육’이 세트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소머리와 우족, 꼬리, 스지, 깐양, 볼살 등 여섯 부위를 푹 고아 수라상의 보양식처럼 우려낸 뽀얀 국물과 풍성한 고기가 돋보인다. 곰탕의 맛있는 국물과 고기는 김치찌개, 사골 우거지탕, 사골 황태탕, 도가니탕, 고기 국수,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곰탕 육수 2인분용 10팩, 곰탕 수육 10팩으로 총 20인분 구성이다. 특히 곰탕 육수는 한 팩당 1kg으로 질 좋은 퀄리티뿐만 든든한 양까지 한 팩에 담았다. 또한 1~2인 소가구에서도 소분하여 조리할 수 있도록 소포장 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맛집 박소선 곰탕은 70여 년을 지켜온 깊은 맛을 전하기 위해 홈쇼핑 참여를 기획했다”며 “오는 1월 3일 홈앤쇼핑에서 첫 런칭 방송되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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