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무역학과 정재완·한기문 교수가 27일 한국무역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2019년 학술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 학술대상은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해 학문발전에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정재완·한기문 교수는 SSCI급으로 분류되는 한국무역학회 학술지 ‘Journal of Korea Trade’ 10월호에 ‘한미-한EU FTA하에서의 원산지 부가가치에 관한 연구’(A Study on the Value Added Criterion of Rules of Origin under FTAs with the US and EU: Focusing on Automotive Sector)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한국무역학회는 1974년에 설립됐으며, 산하 10여 개 분과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는 무역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SSCI급 국제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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