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 출시 후 판매호조에 삼성잔자가 갤럭시노트10 라이트와 갤럭시S10 라이트 모델 출시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출시 예정 모델들의 이미지와 정보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기능을 삭제해 가격을 낮춘 라이트 모델 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11 시리즈가 2월 공개된다고 알려졌으며 애플의 아이폰SE2 모델도 같은 시기에 출시 할 것이라는 소식이 해외 유명 매체들로부터 전해졌다.

애플은 5G아이폰인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년 하반기에 출시 한다고 밝히면서 5G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2월에 이어 LG전자의 LG V60(가칭) 모델도 3월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제조사와 통신사들의 점유율 방어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제조사와 이동통신3사는 예상보다 빠르게 신제품 출시 소식이 유출되면서 다가올 스마트폰 시장을 준비하는 한편 기존 재고들의 생산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재고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갤럭시S11 모델은 5G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엑시노트990 프로세서와 스냅드래곤865프로세서를 적용하고 1억800만화소의 카메라와 광학 5배줌을 지원하는 카메라를 장착하고 1000달러 이상의 출고가로 출시 한다는 정보가 공개됐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LTE버전으로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높아진 LTE단말기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모델들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인상하여 가입자 유치와 재고소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인 ‘맘스폰’에서는 추가 지원을 통해 갤럭시S10, 아이폰X, 갤럭시S9, LG G8 모델과 아이폰7 등 플래그십 모델을 100프로까지 할인하고 아이폰11 시리즈의 구매 이벤트를 열어 정품에어팟프로 등을 증정하며 사은품혜택을 강화하고 있으며 5G스마트폰의 구매지원을 위해 할인율을 크게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20~30대의 구매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 아이폰11 시리즈에는 구매연령층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정품 에어팟프로와 애플워치3, 백화점상품권20만원권, 단말기20만원할인, LG공기청정기 LG27인치룸엔TV 등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구매를 지원하며 아이폰X 가격을 1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고 아이폰7 가격은 0원에 공짜폰으로 판매하고 사은품으로 10만원상품권을 증정하여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LTE모델보다 출고가가 높은 5G스마트폰의 구매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LG V50S ThinQ 모델을 50프로 이상 할인하고 갤럭시S10 5G, LG V50 ThinQ 모델은 각 40만원대와 3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며 보급형 모델 갤럭시A90 5G는 7만원대 최저가로 판매한다. 특히 5G스마트폰 구매 사은품으로 최대 20만원상품권을 추가 제공하면서 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공시지원금이 인상된 기존 LTE단말기들에 공동구매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e, 갤럭시A80 각 10만원대, 갤럭시S10 2만원대 특가로 판매하며 갤럭시S9, LG V40, LG G8, 갤럭시A7 등과 갤럭시S10+ 리퍼 모델은 할부금없이 공짜폰으로 공급하면서 갤럭시S10+, 갤럭시S10E, LG G8, 갤럭시S10 구매고객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여 재고소진에 주력하고 있다.

'맘스폰' 관계자는 “'기존 LTE단말기들을 공짜폰으로 판매하면서 전달 대비 주문량이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갤럭시A7 모델을 전요금제 0원으로 판매하면서 학생폰과 효도폰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하며 “통신사와 제조사간의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연말가지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맘스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