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학원 ‘아나레슨’ 출신인 백다혜 수강생이 2020년 JTBC 신입 공채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번 JTBC 아나운서로 2명이 발탁되었고, 아나레슨 백다혜 수강생은 최종 2인에 들어가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다.

백다혜 수강생은 2017년 아나레슨과 처음 연을 맺어 프로젝트 34반을 수료했으며 19년 겨울까지 탄탄한 기본기를 쌓으며 공채 준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아나레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백다혜 수강생은 학원 프로그램으로 실기 준비와 더불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방송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학교에서 언론 소모임을 구성해 필기 또한 소홀히 하지 않은 모습으로 입소문이 나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아나레슨에서 함께 준비해오며 9월부터 시작되어 12월 말에 최종 선발된 이번 2020 JTBC 아나운서 시험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아나레슨 관계자는 “백다혜 수강생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필기와 실기, 면접까지 공부를 꾸준히 하던 재원이다”면서, “수업 이후 방송생활을 시작하고 일이 바쁜 중에도 안주하지 않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모습이 아나운서를 목표로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종합 방송인 육성을 가치로 삼는 아나레슨은 단순 합격 요령만이 아니라 음성부터 콘텐츠, 필기, 성품, 구성 능력, 면접까지 종합적인 자질을 기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행을 한다고 한다.

또한 아나레슨은 지상파 출신의 최소 10년 이상의 강사진, 전원 내부강사 제도로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정성 어린 수업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지상파 아나운서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JTBC 신입 아나운서 합격으로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발휘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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