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이해하고 … 소통해야’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온종일 돌봄교실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온종일 돌봄교실(아이행복돌봄터)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5개소의 돌봄교실에서 140여 명의 초등학생이 학습, 인성, 독서, 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 방과 후 대부분을 함께하는 돌봄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날 강의를 맡은 황현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는 아동발달단계의 이해, 아동학대예방 등 초등 돌봄 및 아동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돌봄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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