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육교 개선·조명교체·수목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산성동 보도육교 하부 개선 후 모습
산성동 보도육교 하부 개선 후 모습

대전 중구는 범죄발생 우려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산성동 철길 변 일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2억(시비·구비 각 50%)으로 올해 1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 등을 통해 필요사업 선정 후 ▲보도육교 개선(LED보안등 설치, 자살 방지망 설치, 육교 밑 환경 개선 등) ▲지하보도 LED조명 교체 ▲수목 정비 ▲스마트 가로등 설치 ▲미러시트·가스배관 덮개 설치 등을 통해 밝고 안전한 골목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주거환경개선을 더욱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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