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국제문화교류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 대덕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78억 8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대덕구와 각 동,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시니어클럽, (사)국제문화교류단, (사)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참살이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수행기관에서 46개 사업단 2680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는 7개소 수행기관, 47개 사업단, 총 3383명 어르신이 참여할 계획으로 사업단별로 1~2월 중 시작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활동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