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올수록  행복한 추억을 담기위해 케이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케이크는 파티 분위기와 연인, 친구 등 기념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 가운데 2019년의 마지막 달, 케이크 하나로 ‘핵인싸’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수완지구 롯데마트 근처에 위치한 빵 전문점 퀸즈퀸즈(Queens queens)가 선보인 과일타르트와 케이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퀸즈퀸즈는 상호에서부터 느껴지듯 여자마음을 흔들어놓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두고 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형형색색의 과일타르트와 케이크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대로 옮긴 듯 한 시즌 상품인 ‘크리스마스트리케이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케이크는 크림이 케이크 전체를 감싸고 있고 쿠키, 딸기가 올라가있는 특징이 있다. 케이크를 둘러싼 머랭은 맥주거품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입에 넣는 순간 스르륵 없어지는데 머랭은 달걀흰자에 설탕을 조금씩 넣으며 세게 저어서 만드는 거품으로써 그 시간과 정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달걀노른자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안 되고 거품을 내는 시간이 길고 크림을 만들 때의 온도조절도 중요한 고수의 영역으로 꼽히는 머랭크림 케이크는 크리스마스파티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완지구 퀸즈퀸즈는 원래 타르트케이크로 유명한 곳이다. 타르트는 파이의 한 종류로 과자처럼 바삭바삭한데 얇게 구운 타르트에 크림치즈와 제철과일이 가득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타르트 위에 흘러넘치게 올라간 오렌지, 자몽, 청포도, 딸기, 용과는 먹기 아까울 정도의 예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퀸즈퀸즈는 마가린과 방부제뿐만 아니라 제빵 첨가물인 유화제, 빵을 부풀리는데 도움을 주는 개량제를 쓰지 않고 모든 빵을 제작하고 있다. 

퀸즈퀸즈 관계자는 “천연버터, HACCP인증을 받은 달걀, 동물성생크림 등 좋은 재료만 사용하고 있다.”며, “포장박스도 예뻐 선물하기에 좋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