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균형과 소통이 함께는 생활정치 구현"
충청권 상행발전 가교역할...."정주환경,경제적 자족성 높이는데 힘 쏟아"

 

19일 강준현 예비후보가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이자 국가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9일 강준현 예비후보가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이자 국가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9일 제 21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이자 국가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이해찬 당 대표와 이춘희 시장의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과 추진력의 경험을 토대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균형이 함께 하는 정치,시민과 소통하는 생활 정치를 구현하면서 경제 활성화, 산업기반 구축, 시민의 정주환경 향상을 위해 발품을 팔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지난 10년 동안 도시에 정치·행정 중심 기능을 불어 넣었다"며 "앞으로 10년 사람과 경제를 위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경제통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철학을 기반으로 4가지 목표를 설정해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 △더 좋은 정주환경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 △경제적 자족성을 높이기 위해 발로 뛴다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가교역할 등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강 후보는 또 "이제 저를 낳고 키워준 세종시를 위해 저의 삶을 다시 설계를 시작했다"며 "스마트도시 세종의 미래를 위해 그 길을 세종시민과 함께 걷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 금남면 출신인 강 후보는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수료한 뒤 건양대 건축학부 외래교수,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상임선거대책본부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현재는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과 충남대 특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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