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식 

예산군은 18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18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18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1월 여가부와 지정 협약식을 갖고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전문가 자문과 이행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군은 또 2024년까지 5대 목표, 15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 특화사업 8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황선봉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은 주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돌봄이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재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군민참여단 위촉, 2020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유치 등 추진기반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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