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정보공시
대전.충청권 의대 가운데 1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이 대전·충청지역에서 장학금을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의대는 18일 대학정보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교내 장학금 액수는 모두 5억 4500여 만 원으로 대전과 충남북 지역 6개 의대 가운데 가장 많았고 밝혔다.

특히 정보가 공개된 전국 35개의 의대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의대 중 2위, 전체 대학 중 9위로 전국에서도 상위클래스라는 설명이다.

을지의대 교내 장학금은 성적 우수 장학금을 비롯해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 장학금, 교직원 장학금 및 기타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급된다.

홍성희 총장은 “학비 부담이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차세대의료인들의 힘찬 미래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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