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19년도 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755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예산군은 2019년도 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755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예산군은 2019년도 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755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예산 7152억 원 대비 400억 원, 2018년 최종예산액 6796억 원 대비 756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6686억 원, 특별회계 421억 원, 기금 445억 원이다.  

주요 세입항목과 금액은 지방세가 12.1% 증가한 55억 원, 세외수입이 19.65% 증가한 76억 원, 지방교부세는 2% 증가한 53억 원, 국도비 보조금 1% 증가한 25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나라사랑공원조성사업 및 광시면 월송 소류지 보수보강 등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9건 38억6000만원 ▲태풍 링링 피해 재난지원금 22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장신지구 13억 원 ▲대술중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지원 7억 원 등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규모가 7000억 원을 넘어 8000억 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7500억 원 규모 예산을 알차고 내실 있게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