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6가구 7명에 대한 권리구제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최근   '2019년 제7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들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생활보장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6가구 7명에 대한 권리구제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수급권자 가구별 상황과 생활 실태를 고려, 부양의무자와 관계 단절로 인한 부양거부‧기피 가구의 보장 사항, 기초생활보장 탈락 가구의 보장비용 징수 제외 등을 심의했다.

최 계룡시장은 "선정기준을 총족하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의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개인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계룡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수시로 심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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