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감염관리팀 간호사가 환자에게 손의 오염 정도 확인해주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1일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캠페인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병원 감염관리팀은 손세정교육기(글리터버그)를 활용해 손과 휴대전화 오염 정도를 측정해주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교육도 즉석에서 실시했다.

유시내 과장(감염내과 교수)은 “평소 올바른 방법으로 손만 잘 씻어도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손씻기의 중요함을 알리고, 감염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