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3년 연속 재난대응 우수기관

대전시교육청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난대비훈련으로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현지평가 및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훈련 기획 ▲훈련계획 수립 ▲상황실 구성 ▲토론 및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훈련 ▲홍보활동 ▲훈련 평가 및 환류 등으로이다.

대전교육청은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 교육부 및 유관기관 참여 합동훈련, 불시 비상소집훈련, 각종 토론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모든 학교와 기관이 화재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 재난대비태세점검,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실시, 다양한 훈련참여 확대와 준비-교육-훈련-홍보의 유기적인 훈련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원초에서는 교육부, 대전교육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시청, 유성구청(보건소),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등이 참여한 정부합동훈련이 진행돼 교육부ㆍ교육청의 사고수습본부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또 대전외국인학교에서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 자칫 취약할 수 있는 외국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였다. 

대전교육청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3년 연속 우수 교육청에 선정이 된 것은 관내 모든 학교와 소속기관에서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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