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지방 남선교회 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지역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당진시 신평면에 따르면 남선교회 연합회가 10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들이 150포대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매년 겨울마다 송악읍과 신평면에 백미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이밖에도 당진지역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 연료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문충호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당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도 이웃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따뜻한 신평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