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띠, 홍보 전단지 등 활용...주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

9일 홍보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 송강근린공원에서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9일 홍보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 송강근린공원에서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성구 구즉동은 9일 직능단체와 함께 송강프라자 일원에서 폭설 시 주민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동 직원 등 60여 명은 송강프라자를 중심으로 2개 조로 나뉘어 어깨띠, 홍보 전단지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하철 구즉동장은 “유성구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설 대비 체제를 구축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눈이 오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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