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 대원들이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훈련에 훈련을 거듭 중이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 대원들이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훈련에 훈련을 거듭 중이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논산소방서가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2급 실기 평가에 대비, 자체 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제1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은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 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 시험은 사람을 구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의 주요 평가과목은 기본역량평가 2개 분야(기초체력측정·기초수영능력), 구조기술 7개 분야(수중인명구조·수상인명구조·로프 하강 및 등반·수직구조·맨홀인명구조·수평구조·교통사고 인명구조)이다.

현재 논산소방서 소속 대원 3명은 전원 합격을 목표로 휴일까지 반납해 가며 훈련에 매진 중인 상태이다.

논산소방서 김기호 화재구조팀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을 한다"면서 "전문 구조대원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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