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유통기업 ㈜프리마인(대표이사 이영환)이 최근 ㈜에브릿(대표이사 정은수)과 ㈜서울제약이 MOU를 통해 공동개발에 나선 구강붕해 필름제형(ODF)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유통에 나선다.

에브릿과 서울제약은 양사의 기술력을 접목한 ‘구강붕해 필름제형’ 건기식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등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에브릿의 유통 관계사인 프리마인을 통하여 홍삼, 콜라겐 등 다양한 ‘필름제형 건기식’이 독점 출시 될 예정이다.

프리마인은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기업 비전으로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업계에서 빠른 규모로 성장중에 있다. 에브릿 기업부설연구소의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슬립토’와 ‘비토스', 에브릿-서울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새롭게 런칭한 CH.V 콜라겐필름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으며, 관련분야에서만 연매출 24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마인은 ‘필름형 건기식’ 제품 독점유통과 관련,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유통 제품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제품 구매 확장 경로 및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마인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에브릿-서울제약의 구강붕해 필름제형 건기식은 시장 경쟁력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만큼 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이 예상된다”라며, “유통 경로를 다각화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브릿은 프리마인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대표브랜드인 이화수육개장, 소담애, 어명이요 등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부설 연구소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코스메틱, 뷰티케어 제품을 프리마인을 통해 시장에 공급하며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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