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서기범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이영길 건강정책과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에게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양말을 기탁하고 있다.
4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서기범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이영길 건강정책과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에게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양말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4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SA피부과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양말 650켤레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양말은 유성구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방문건강 대상자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SA피부과는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양말을 지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기범 원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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