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도고면, 선장면, 영인면의 여성의용소방대와 배방읍 장재지역 혼성의용소방대가 신규 발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도고면여성의용소방대, 선장면여성의용소방대, 영인면여성의용소방대는 각 정원 20명, 배방읍 장재지역혼성의용소방대는 정원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양숙, 한혜영, 윤순구, 이재원씨가 각각 대장으로 추천돼 오는 17일 도지사 임명장을 받고 공식 의용소방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대원들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안전파수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만큼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