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따뜻한 당진

주식회사 정방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면(사진 왼쪽에서 2번째 김홍장 시장, 3번째 신규식 대표이사)
㈜정방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면(사진 왼쪽에서 2번째 김홍장 시장, 3번째 신규식 대표이사)

㈜정방 신규식 대표이사는 지난 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1998년 4월 설립해 당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정방은 해마다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당진시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당진시 고대면 항곡리 백충흠 이장은 고대면 대촌리에 위치한 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 고대면 항곡리 백충흠 이장 장학금 기탁 장면(사진 맨위 오른쪽에서 두번째)
당진 고대면 항곡리 백충흠 이장 장학금 기탁 장면(사진 맨위 오른쪽에서 두번째)

항곡저수지 유료낚시터를 관리하고 있는 백 이장은 그동안 낚시터를 찾아오는 고객들로부터 틈틈이 모은 성금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백 이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사회의 일꾼으로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