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전 대표로 참여한 대전고 및 대전대신고 학생 2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선정돼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한 가운데 대전에서는 고등학교부문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대전고 3학년 이윤서 학생과 대전대신고 2학년 박준성 학생이 수상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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